354억 투입 수영장ㆍ다목적 체육관 건립
무안군은 지난 4일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남악신도시에 조성될 체육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900㎡ 규모로써 총사업비 354억 원(국비 86억 원, 군비 268억 원)으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체육시설이 완공되면 군민들의 체육복지 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인근 시 ․군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생존수영과 관련된 시설확충으로 교육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2021년 시설 설계비를 확보하고 2024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면서“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