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광주 Ace Fair'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관 부스 선보여
'2020 광주 Ace Fair'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관 부스 선보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11.12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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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업체 한 단계 성장 계기 마련'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문화 콘텐츠 종합전시회 '2020 광주 Ace Fair'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관련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여러 문화콘텐츠 기업와 바이어 등 총 283개사가 참여했으며 355개 부스를 설치했다.

 ‘인공지능(AI),5세대 이동통신(5G),뉴 콘텐츠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최신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관 부스에서는 공감미디어, 네이처세라믹, 도자기디자인연구소, 세라돌, 자연이주는선물, 전남전통건축자산연구소, 한국천연염색 숨, 마나크리게임랩, (주)모바인어스, (주)블루빈, (주)와이드브레인, (주)폴리아트, 댓츠잇(주), (주)뉴작, (주)트리티움 등 15개의 기업이 신규 바이어 발굴과 유통망 구축을 비롯 수출계약 체결, 동종 산업 최신정보 수집, 기업 홍보와 이미지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참가했다.

이곳에서는 참여기업의 스탬프 랠리, 회전룰렛 이벤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또 특별이벤트로 유명 웹툰작가인 강풀 작가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 아카데미 학생들과의 대담과 사인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YouTube 채널을 통해 온라인 현장 생방송으로 진행 됐다.

또한 공감미디어는 ‘아시아 콘텐츠 OTT플랫폼 IR Pitching 및 투자 상담회’에 참가해 해외와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 대중소기업 비즈니스상담회에서는 삼성SDS, 한화건설, 한국조폐공사, SK주식회사 등과 참가업체인 공감미디어, 도자기디자인연구소, 모바인어스, 뉴작, 전남전통건축자산연구소, 폴리아트와 1:1 상담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2020 광주 Ace Fair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관을 운영한 이준근 원장은 “전남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회를 열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컸다"며 "잠재력을 갖춘 전남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기업의 직접 투자유치까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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