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은 지난 17일 청사 3층 서장실에서 31사단 제8539부대(2대대장 최정욱)와 통합방위 협력체계 구축 방안 협의를 했다.
이번 협의는 관할 내 작전요소 방문을 통해 상호 업무이해도 제고와 해양사고 발생 시 선제적 상황 대응과 원활한 협력체계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밀입국 대비 연안경계 군 R/S와 해경간의 유기적 협력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완도해경은 8539부대와 지난 5월 28일 지역통합방위작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제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상호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안보와 해양에서의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