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영암 튜닝카 레이싱대회,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열려
2020 영암 튜닝카 레이싱대회,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열려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11.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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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영암 튜닝카 레이싱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자경주장에서 열렸다.

국제공인 1등급 경주장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0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드래그, 드리프트, 짐카나 등 다양한 종목의 레이싱 대회를 구성하여 경주장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레이싱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대회로 진행됐다.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은 250마력 미만, 250마력~350마력, 350마력 이상 무제한급 등 3개 클래스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다.

또 서킷을 미끄러지듯이 주행하는 ‘드리프트’는 2인1조의 팀배틀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해 선·후행 차량이 드리프트 시 근접한 거리간격 유지, 주행 퍼포먼스, 각도 연기량 등으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선보였다.

모터스포츠 핵심 기술인 가속, 감속, 코너링 등을 겨루는 ‘짐카나’ 경기는 목표시간을 정해 그 시간의 근접기록을 순위로 정하는 타겟타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회를 생중계로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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