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왕인문화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세미나 
[영암] 왕인문화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세미나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1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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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대응 미래 발전전략 강구

 

영암군은 지난 24일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대 김창수 교수 등 축제 전문가 10명, 김한남 위원장을 비롯한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 대행기획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영암왕인문화축제 문제점 분석과 팬데믹을 대비한 신규 콘텐츠 제안을 주제로 한 광주대 박종찬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축제개최 사례 분석과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영암왕인문화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경기대 김창수 교수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전남대 김재숙 교수는 영암향토음식을 중심으로 한 축제 대표음식 개발과 비대면 음식부스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목포대 김병원 교수는 언택트 시대에 따른 축제 감성 콘텐츠를 제안해 주는 등 심도 있는 발표가 있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영암의 문화와 전통을 오롯이 담고 있는 축제로 인물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020 ~ 2021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축제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었다.”며 “언택트시대 축제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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