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코로나19 위기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강화
전남도교육청, 코로나19 위기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강화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1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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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현장 중심 지원 협력방안 모색

전남도교육청이 전남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전남도와 시·군,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지원청, 전남도국제교육원, 전남다문화교육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업무관계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남도청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적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각 지역별로 2021년도 다문화교육 지원사업 추진 상 애로사항과 제안 사항 등을 협의한 뒤 상호 협업체계 활성화를 통해 문화 다양성이 존중받고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이날 협의회에 앞서 각 지역별로 교육지원청, 시·군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주체가 만나 2020년 협력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2021년의 사업 공유와 협업 방안 마련 등의 사전 협의과정을 거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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