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임시회
해남군의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임시회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1.0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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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가결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2021년도 새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2월29일 해남군수가 코로나19의 3차 확산으로 인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민생경제의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해남군의회도 하루빨리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되야 한다는데 뜻을 모아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에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모두 원안가결 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70억원이 증가한 7,939억7천만원으로 전 군민에게 해남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김병덕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극도로 침체돼 소상공인과 군민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번 예산안이 긴급히 처리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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