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500만원까지 지원
신안군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은 기존 업소와 신규업소에 입식테이블을 설치할 수 있도록 업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예산 4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전체 업소 362개소 중 147개소에 1,715개의 입식 테이블이 설치되도록 지원, 기존에 입식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던 184개소를 합하면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업소는 전체의 90%이상이다.
또 신안군은 위생업소 26개소에 2억8천만원의 시설 개선 자금을 투입해 노후된 화장실, 주방, 영업장, 간판 등의 시설 개선을 해 왔다.
이에따라 신안군은 그동안 추진한 입식테이블지원 사업이 식품위생업소의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좌석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식당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선제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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