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눈 내린 신안군 갯벌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비경이 펼쳐졌다.
강추위와 폭설로 인해 신안군의 갯벌에 눈이 소복이 쌓이는 진풍경을 선사했다.
신안군의 넓은 갯벌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혀 갯벌의 작은 수로들과 어우러져 독특하고 기하학적인 다양한 모습이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하게 했다.
한편 신안군 갯벌이 포함된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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