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가뭄 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진도군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진도군과 전남도가 협력해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됐다
이 사업지구는 수원이 풍부한 해남 금호호에서 용수를 취수 16.75km의 송수관로를 설치해 경작을 위한 수원공(군내호, 둔전제)에 농업용수를 공급을 위해 32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1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한다
또 난공사로 여겨졌던 육지와 섬(해남~진도)의 연결은 국내 최초로 해저 관로 1.1km 신기술 신공법이 도입돼 지역 주민들과 지자체의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