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근로자와 함바식당 코로나 선제적 대응
건설현장 근로자와 함바식당 코로나 선제적 대응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1.01.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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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장 근로자 코로나 검사 및 방역수칙 이행 당부

해남군이 인근지역 코로나19 감염 발생에 따라, 건설현장 내 함바식당 3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 대응 관리에 나섰다.

해남군은 외국인 근로자와 타 지역 근로자들이 많은 현장 특성을 감안해 20~21일 근로자 18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함바식당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과 체온 관리 △테이블 내 칸막이 설치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 업소 소독,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더불어 이달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심야시간에 운영되는 식당, 카페, 유흥주점, 단란주점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감염 취약시설을 발굴하고 현장 지도점검과 방역을 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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