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5일간...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무안군은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관광지와 문화관광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소독과 근무자 위생관리 등 방역을 철저히 시행중이었으나, 설 연휴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임시 휴관이 결정된 시설은 총 6개소로 무안 분청사기명장전시관, 오승우 미술관, 초의선사 탄생지, 밀리터리테마파크,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관광안내소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관을 결정하게 되었다”며“군민과 방문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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