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문화누리카드 발급 마무리
[영암] 문화누리카드 발급 마무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2.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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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지원으로 소외계층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격차를 완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는 사업으로 지난 15일 현재 영암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648명의 카드발급이 완료됐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자동재충전 시스템은 전년도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서류없이 문화이용권을 재충전해주는 제도로 업무 담당자, 민원인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이용금액은 전년도에 비해 1만원이 증액된 10만원이 지원되며 영암군에는 영암터미널를 포함하여 37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나주 목포 등 영암인근 지역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300여개 분포되어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하며,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외계층의 문화체험에 도움을 줌은 물론, 영암지역에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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