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외국인근로자 대상 신속 코로나 검사 
[영암] 외국인근로자 대상 신속 코로나 검사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1.02.2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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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대불국가산단, 삼호일반산단 근로자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최근 남양주시 플라스틱 제조공장,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등 밀폐환경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꾸준히 발생하자 대불국가산단, 삼호일반산단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또 영암, 신북, 군서 등 농공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현장에서 1시간 30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PCR검사로 현장에 일하는 근로자들의 근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업체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개학을 앞두고 집단생활을 하는 기숙사 입소생 약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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