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취약지역 도로교통 안전시설 개선
완도군,취약지역 도로교통 안전시설 개선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9.09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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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1부두 장보고대로,해변도로 등
완도군은 완도읍 1부두, 장보고대로, 해변도로 등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신호등 설치,
차로정비 및 차선도색, 교통섬 설치l 등 도로교통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

완도군에 따르면 장보고대로인 쌈지공원~중앙시장, 해변도로 1부두~음식 특 화거리,
신기리 소방서 앞 등 3개소에 총 1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여 차로정비,
노상주차장 정비, 교통안전시설과 신호등 설치, 보도블럭, 교통섬 설치 등을 계획
하고 있다.

장보고대로 약 1.1km구간에 대하여 기존 6차선에서 7차선으로 선형을 개선 하고
좌회전 대기차로 시설,평행주차 방식의 주차장 시설 등 차로와 주차장을 개선하고
해변도로에 신규 주차시설을 확보해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음식특화거리 앞 사거리에는 교통섬을 설치해 물양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유도하고 교통섬과 연계한 횡단보도 설치로 해변 공원 산책로와 음식특화
거리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통행안전을 도모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넓어진 주차장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관광
완도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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