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청, 19개 초 중학교 800여만원 지원 등
함평교육청은 2학기 학교 개학과 더불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보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예방 대책,의심환자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함평군 보건소와 연계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에서는 등교시 발열체크, 출입구와 각 교실.화장실에 손소독제와 항균
비누 등을 비치해 학생들이 개인위생 관리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지원책으로 함평교육청은 초/중 19개학교에 817만여원의 예산을
지원하고,매일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뿐 아니라 일반 감기환자까지 파악해
발열환자가 있을 경우 즉시 격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광호 교육장을 비롯 전 장학진이 등교시간 발열체크 현장에 참여하는 등
현장에서 실천이 정착돼 아직까지 함평관내 학생 중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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