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미암 창작극 ‘땅끝해무’
26~27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26~27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극단미암이 새로운 로컬 스토리의 연극을 무대에 올려 코로나로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관객들의 문화향수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전남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첫 번째 작품인 ‘땅끝해무’는 인생의 짙은 해무에 갇혀 갈 길을 못 찾고 헤매는 주인공 정섭을 통해 관객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지난해 초연 창작됐으나 인터넷 생중계로 관객을 만났고, 대면으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다.
1952년에 창단한 극단 미암은 해남의 연극뿌리를 지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와함께 8년째 전남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돼 해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구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