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의 2022 해남군 수산인 한마음대회&수산물축제가 25일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2022 해남군 수산인 한마음대회'는 해남군수협이 ‘해남군 수산소득 1조원 목표’라는 슬로건으로 자긍심 고취,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명현관 해남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성일, 박성재 도의원,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을 비롯한 여러 군의원과 일선 조합장. 유관기관장, 지역 수산인 등 1,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김성주 조합장은 "해남군 수산소득 1조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그간의 생산만을 중시하는 형태를 벗어나 이제는 가공과 유통, 수출을 적극 장려하고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해남수협과 지자체, 수산인들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광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