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안좌면 반월박지도 인근 고압철탑이 보라색으로 색을 바꿨다.
이번 사업은 신안군이 퍼플섬의 컨셉과 정체성에 어울리는 보라색으로 도색하도록 제안하자 한전에서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됐다.
반월박지도에 설치된 총 6기의 배전 철탑중 2기를 보라색으로 색칠했으며 올해안에 나머지 4기도 색칠 할 예정이다.
퍼플교와 버들마편초, 아스타국화 등 온통 보라세상인 퍼플섬에 우뚝 솟아있던 이질적인 배전철탑을 보라색으로 색칠하자 퍼플섬과 어울리는 조형물로 재탄생되어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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