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2주년을 맞아 내달 29일까지 ‘머물다 그리고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대통령의 모습이 아닌 1937~2009년 아름다운 일상이 담긴 사진 54점을 전시해 김대중 대통령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기념관 김두복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서민적인 삶을 살고자 한 모습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친근감을 형성하고, 인생의 행복과 가치를 생각해보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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