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빵 청년 봉사모임 ‘인생한빵’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과 지역아동센터에 빵과 음료 각 1,000개를 기탁했다.

이채율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빵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미자 강진군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맛있는 빵에 사랑을 담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생한빵 봉사 모임은 2020년부터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관련 시설에 직접 구운 건강한 빵과 음료를 후원하고 있다.

박광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