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신임 청장에 정문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신임 청장에 정문수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01.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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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30대 청장으로 정문수 전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이 2일자로 취임했다.

정문수 청장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기관의 위상을 높이고, 항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 개개인이 △전국 여객 운송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연안 해상교통 핵심기관으로서 편리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구축 △서남권 물류 중심 항만으로서 목포항의 지속적인 개발과 물류체계 개선 △ 서남권 어업 전진기지 기반 조성을 위한 국가어항 개발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정문수 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항만물류기획과, 해양레저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홍보담당관실, 운영지원과 등 해양수산 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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