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 23일 개막
국내 대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 23일 개막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04.1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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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주최, 2023 KIC-CUP...무료 입장 
스피드ㆍ굉음 즐기며 ‘일상회복’ 질주를 

전남개발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시즌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이하, KIC-CUP)가 오는 2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막된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로 9년차인 KIC-CUP 대회로 ‘입장은 자유롭게, 관람은 뜨겁게, 온몸은 즐겁게’라는 주제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서킷 위의 피겨인 묘기 드리프트 동승 체험, 친환경차로 서킷을 직접 주행하는 △패밀리 서킷 투어, 클래식 전기차, F3 포뮬러, 모토 바이크 △미니 모터쇼 이벤트 △에어바운스 △레크레이션 △푸드 트럭 존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4개 종목, 8개 클래스로 진행되는 한국형 포뮬러로 KF-1600 클래스를 비롯해 F-TT(양산차), 드리프트(묘기), 모터사이클 대회도 열린다.

또한 함께 차종과 성능을 불문하고 가장 빠른 기록을 가리는 T-Attack(무제한급)도 선 보이며, 총 145명의 참가자들이 경쟁하게 된다.

연습주행과 결승전은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전남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전남도, 광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리빙TV를 통해 녹화중계된다.

관련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061-288-4207) 또는 국제자동차경주장 공식 누리집(www.koreacircuit.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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