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해양스포츠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이 대학 조정 선수단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진행된 ΄제65회 전국 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오윤재(해양건설공학과 4) 선수가 남자대학부 싱글스컬 2위를 차지하며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이어 목포해양대 카누 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도 △신진주(해양건설공학과 2) 1인승 200m 2위, 1인승 500m 2위 △정유비(컴퓨터공학과 2) 1인승 200m 3위, 1인승 500m 3위, 1인승 1000m 3위를 차지했다.
목포해양대 김지현 해양레포츠센터장은 “해양 특성화 교육의 다각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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