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 ‘마음의 평화 보테니컬 아트' 운영
[신안]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 ‘마음의 평화 보테니컬 아트' 운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3.04.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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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주말 교육프로그램 ‘마음의 평화 보테니컬 아트’를 29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보테니컬 아트는 ‘식물의’라는 뜻을 가진 보테니컬(Botanical)과 ‘예술’의 의미를 가진 아트(Atr)가 결합된 말로 식물의 특징을 살펴 그림으로 그려낸다.

주로 색연필과 수채화를 이용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식물 세밀화’라고 일컫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차로 진행되며, 성인 10명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된다.

또 이은지 예술 강사와 함께 보테니컬 아트의 기초를 배우고 나아가 분재정원에 있는 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결과물을 저녁노을미술관 북카페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문화 체험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신안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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