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6월 13일 해남아트마루 기획초대전
천성순 작가는 마음의 동화 같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다. 천성순 작가가 고향 해남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천성순, 고향에서 열정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작가와 늘 가까이 있는 가족에 대한 재발견, 반려동물 고양이가 주는 미묘한 편안함 그리고 반구상 느낌의 자연, 정물, 선과 면으로 구성해 본 추상작품 등 23점을 선보인다.
동화같은 순수함 속에 뛰어난 색감과 구도가 편안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준다. 장소는 해남아트마루이며 기간은 4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다.
천성순 작가는 "싱그러운 계절에 학창시절 꿈과 추억이 깃든 고향 땅끝 해남에서 개인전을 갖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보는 이의 마음과 순수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작품과 만나는 모든 인연들의 마음에 작은 행복이 선물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