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광양 일원서 농촌봉사활동 참가
진보당 전남도당, 광양 일원서 농촌봉사활동 참가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06.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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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새백년, 진보연대 등과 함께 일손 부족한 농가 도와

이성수 위원장은 지난 11일 광양시 일원의 농촌지역에서 당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진보당, 광주전남 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 새로운백년이 공동주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양시 진상면을 비롯 농촌지역에서 매실 따기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마을대청소 등 일손이 필요하지만 일할 사람이 부족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농가들과 마을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은 오전 7시에 시작에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봉사활동 인원을 신청했던 한 농민은 아침 일찍 와서 쉴 틈도 없이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했다며. 세상에 먹는것 까지 다 챙겨오시고, 우리도 그렇게까지 일하지 못한다며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성수 위원장은 농촌봉사활동은 현장에서 농민들이 처한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고 농민들과 소통 할수 있는 통로라며. 지금 우리 농촌이 처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우리 진보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지난 2020년 전남 구례를 휩쓸었던 수해 때 전국에서 당원들이 모여들어 수해복구를 진행한 이래로 두달에 1번꼴로 매회 천여명의 진보당당원들이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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