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상반기 특별교부세 16억 확보
김회재 의원, 상반기 특별교부세 16억 확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3.06.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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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전남 여수시을)이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신축 6억원 ▲ 율촌면 취적 2리 진출입로와 변속차로 개선 4억원 ▲쌍봉로 자동제설장비 설치공사 3억원 ▲ 웅천 못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억원 ▲ 소라‧율촌 CCTV 설치공사 1억원 등 여수 인프라 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신축사업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재고하기 위해 여수시 화장동에 지원센터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체인구의 30%에 달하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에 대한 이동지원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적 2리 진출입로와 변속차로 개선 사업은 외진마을에서 시도 31호선 (순천방면) 도로 진입 시 가속 구간이 짧고 경사가 급해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실시설계를 거쳐 금년 8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진출입도로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웅천 못공원은 공원 내 호수를 둘러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의 조명을 개선함으로써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여수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라·율촌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소라면 주삼덕양로 3 외 4개소에 방범용 CCTV 를 설치해 시민안전을 담보하고 범죄예방율을 재고하는 사업이다. CCTV 설치를 통해 22,120명의 소라면 주민의 안전이 담보되고, 고용 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봉로 결빙도로 자동제설장비 설치공사는 작년 겨울 유례없는 폭설로 여수지역의 교통이 마비되고, 기후변화로 인해 전남지역의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어 여수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절기 폭설 시 신속한 도로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쌍봉로에 자동제설장비를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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