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고, 더불어 공감하는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결손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3명의 학생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교도소 직원으로 구성된 “해남 보라미봉사단”은 2010년 3월부터 2020년 9월 현재까지 매월 장학금 30만원씩 총 36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조병주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에 지원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등교 관련으로 장학금은 보호자인 할머니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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